공급 중단으로 위기에 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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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5-03-07 14:26본문
주요납품사들의 공급 중단으로 위기에 처했으나, 일부 납품업체와 협의를 마치며 한숨을 돌렸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전자와 오뚜기는 홈플러스와 대금 관련 협의를 마무리하고 제품 공급을 재개했다.
앞서 오뚜기, LG전자, 롯데웰푸드, 동서식품, 삼양식품 등 주요납품사들은 1월 영업 대금 미정산 문제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협력사들의 이탈 사태를 맞았던 홈플러스가 한숨 돌리고 있다.
오뚜기를 시작으로 다른 협렵사들도 협의를 통해 납품을 재개할지 관심이다.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의 모습.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경영 실패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시작한 홈플러스가납품사들의 이탈 위기를 맞으면서도 영업 정상화를 위해 분주히.
이에 오뚜기,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삼양식품, 동서식품, LG전자 등 여러 납품사가 납품을 일시 중단했다.
홈플러스는 자금 집행의 지속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납품사관계자는 "정상적인 대금 지급에 대한 보장이 있어야 거래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법원이 홈플러스가 지난 4일 신청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받아들여 모든 채권에 대한 변제가 일시 중단됐었다.
홈플러스의 자금 집행이 전날 오전까지 묶이자 오뚜기·롯데웰푸드·롯데칠성.
식품 대기업인 CJ제일제당과 농심은 중단 없이 정상 납품을 해오고 있다.
'제 2의 티메프' 우려에납품사일부 이탈 기업회생절차 충격파 확산에 대주주 'MBK 책임론'도 대두 경영 정상화를 위해 홈플러스가 선택한 기업회생 절차가 악수가 됐다.
대금을 제때 받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일부 업체들이 잇따라 납품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있어서다.
업계에서는납품사이탈이 가속화될.
식품사 오뚜기가 홈플러스에 일시 중단한 납품을 다시 하기로 했다.
홈플러스가 3000억원의 가용현금으로 일반 상거래 채권에 대한 지급을 재개하면서 내린 결정이다.
대금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납품을 일시 중단한 협력사들은 홈플러스의 자금 집행이 지속 가능한지 예의주시 중이다.
4일 이후부터는납품사와 개별 계약에 따라 정상 지급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협력사들이 불안감 때문에 납품을 계속해도 될지 검토하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회사 측도 협력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납품사들끼리 '눈치 게임'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한 곳이 납품을 중단하면 연쇄적으로 중단될 수 있다.
홈플러스 판매 상품이 줄어 고객 발길이 뜸해지면, 현금 창출이 감소해 정산이 지연되면서 상황이 급격히 악화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정상 영업을 위해.
대금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해 납품을 일시 중단한 협력사들은 홈플러스의 자금 집행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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